르네상스 음악

르네상스 음악

15-16세기(대략 1420~1600)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발전한 음악입니다.

이 시기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등 많은 천재적인 예술가가 출현을 하였으며 고대 그리스 로마의 문명이 다시 부흥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중세 음악에서 시작된 폴리포닉 음악은 르네상스에 이어 다양한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합창곡, 교향곡, 노래의 장르로 나뉩니다.

 

르네상스 플랑드르 악파

플랑드르악파는 플랑드르 지역에서 활동한 악파입니다.

독자적인 폴리포니 기법을 하였으며 오브레히트, 조스캥, 이자크, 오케겜 등의 작곡가를 배출하였습니다.

종교곡 세속곡을 작곡하였으며 그중 성악 합창 음악에 공헌한 바가 큽니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음악의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였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작곡가의 탄생

중세시대와 비교 시 르네상스 시대에는 많은 작곡가들이 출현을 했습니다.

이자크. 뒤페, 뱅슈아, 븨늬아, 오케겜 등 르네상스 시대에는 작품에 서명을 하는 작곡가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리스티니우스의 이론서 "뮤지커"는 유명한 기록 중 하나이며 작곡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후세에 남는 작품으로 음악을 만든다는 개념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르네상스 시대의 혁신적인 발명인 인쇄 기술의 탄생과도 밀첩 한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르네상스 16세기의 음악 도시 베네치아

중세 음악의 중심은 프랑스였으며 르네상스 전기는 플랑드르악파가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나 16세기부터 이탈리아의 작

곡가를 중심으로 주도권을 옮겨가게 됩니다. 이로서 바로크시대에 까지 이탈리아는 유럽 음악의 중심이 됩니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는 르네상스 시기의 가장 중요한 음악 도시입니다. 문화적 성숙기를 맞아 많은 화가들이 배출되었으며 음악에서도 "베네치아악파"라는 독자적인 스타일이 번성하게 됩니다.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대성당을 중심으로 활약한 음악가들의 총칭이며  특징으로는 2중 합창의 입체적인 음향과 반음계 기보법, 화려한 토카타 양식의 목소리, 등 악기의 협주형태를 보이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대표적인 작곡가로는 지오반니 가브리엘리가 있으며 그의 금관합주곡은 연주효과가 뛰어나며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베네치아의 산 카시아노 극장은 세계 최초의 오페라 극장입니다. 이 극장으로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전 유럽에 오페라 흥행을 일으킨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여러 음악기들이 이탈리아로 와서 오페라를 공부하여 고국으로 돌아가 오페라의 발전에 이바지하기고 하였으며 그중 한 병이 헨델입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합창곡

합창곡은 4부. 5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가대나 합창단에서 부르는 곡입니다.

중세시대와는 다르게 분명한 음악적 구조를 갖게 되며 부분별로 대립되는 화음과 조화를  갖추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합창곡으로 조스카르데프레의 아베마리아, 요하네스 오 케겔의 미사 등의 곡이 있습니다.

교향곡은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세기에는 대부분이 춤곡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6세기에는 현악기로 곡을 만드는 것이 일반화가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교향곡으로 요하네스 브람스 1번 교향곡,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등이 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에 많은 독창곡들이 만들어졌으며 대표적인 곡으로는 패트루치의 오 코르노 뮤지케이, 루이스 데 나바라의 탄조의 노래가 있습니다.

또한 르네상스 음악에는 다양한 악기들이 사용되었으며 대표적인 악기로 리코더, 비올라, 첼로, 라우트가 있으며 이 악기들은 현대적인 형태에서 사용되기 전의 초기 형태를 가지로 있었습니다.